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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가 환경을 지킨다 — 정상급 선수들이 함께한 라쿠텐 라쿠마 자선 프로젝트 | Charity Project with Rakuten Rakum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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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쿠텐 라쿠마’에서 선수들이 사용했던 스포츠 아이템을 출품하고, 판매 수익금을 환경 보호 활동에 기부하는 프로젝트 ‘– A BETTER FUTURE TOGETHER – Charity Project with 라쿠텐 라쿠마 ~스포츠가 이어가는 더 나은 미래~’. 이번 프로젝트에는 비셀 고베의 하쓰세 료 선수와 사사키 다이주 선수, 창던지기 선수 다케모토 사에, 그리고 패러사이클링 선수 기무라 가즈헤이가 참여했다. 네명의 선수는 스포츠와 환경 보전의 중요성, 다양성에 대한 존중, 그리고 아이템에 담긴 추억에 대해 이야기를 들려주었다.

폭염과 이상기후로 인해 스포츠 이벤트 운영에도 영향을 받는 요즘, 환경 보전과 스포츠는 더 이상 분리할 수 없는 관계다. 쾌적한 환경이 뒷받침되지 않으면, 더 나은 스포츠의 미래 또한 기대하기 어렵다. 라쿠텐 그룹은 안심하고 살아갈 수 있는 사회를 다음 세대에 물려주기 위해, 지속 가능한 환경을 지향하는 ‘Go Green Together’ 프로젝트를 전개하고 있다. 이번 기획 역시 **라쿠텐 포인트로 손쉽게 참여할 수 있는 ‘환경 보전 지원 그린 모금’**을 통해 환경 보호 활동에 동참하고 있다.

2023년 12월 14일, 이번 프로젝트에 참여한 네 명의 선수가 한자리에 모였다. 현장에서 뛴 선수들은 환경 보전과 다양성의 존중에 대해어떻게 바라보고 있을까. 그들의 솔직한 생각을 전한다.

스포츠 종목의 경계를 넘어 한자리에 모인, 네 사람의 뜻깊은 한 컷.

“무엇보다 저희 같은 선수들이 먼저 이러한 활동의 중요성을 알리는 것이, 메시지를 널리 전하는 데 도움이 된다고 생각합니다. 최근에는 지구 온난화의 영향으로 폭염 속에서 컨디션을 유지하기가 쉽지 않고, 천연 잔디 관리도 점점 어려워지고 있다고 들었습니다. 환경 보전을 통해 조금이라도 더 스포츠하기 좋은 기후가 만들어졌으면 합니다. 또 비셀 고베에는 외국인 선수가 많아, 서로의 문화와 생각을 이해하는 것도 매우 중요합니다. 더 좋은 팀을 만들기 위해서도 다양성을 존중하는 자세가 필수라고 느낍니다.” (하츠세 료 선수)

“비셀 고베는 축구 스쿨을 운영하며, 아이들의 미래를 위해 힘쓰고 있습니다. 저 역시 비셀 고베 유스 출신이어서, 클럽 전체가 이런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는 사실이 매우 기쁩니다. 아이들의 미래로 이어질 수 있다면 더욱 뜻깊겠죠. 저는 브라질에서도 뛰어본 경험이 있는데, 언어가 통하지 않아도 축구는 할 수 있습니다. 공 하나로 세계와 연결될 수 있다는 점이 스포츠만의 매력이라고 느낍니다.” (사사키 다이주 선수)

“평소에 라쿠텐 포인트를 모으는데, 이런 자선 프로젝트에 활용할 수 있어 좋아요. 계좌 이체로 기부하려면 아무래도 참여 장벽이 높아지지만, 포인트로 기부할 수 있다면 부담 없이 참여할 수 있어 재미있는 시도라고 느꼈습니다. 또 개인적으로 다른 종목 선수들과 교류할 수 있어 매우 기쁩니다. 창던지기는 개인 종목이라, 축구처럼 팀 스포츠를 하는 선수들의 이야기가 무척 흥미로웠습니다. 창던지기를 통해 다양한 사람들을 만나며, 다시금 스포츠의 매력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다케모토 사에 선수)

“환경 보전은 혼자만으로 실천하기는 어렵습니다. 이런 이벤트가 있고 함께 참여하는 동료가 있으니 훨씬 참여하기 쉽다고 생각합니다. 제가 활동하는 패러사이클링은 시각 장애, 지체 장애, 뇌성마비 등 여러 유형으로 나뉘며, 각 분야에 맞춰 경기 규칙과 자전거 기능이 맞춤형으로 설계되어 있습니다. 장애가 있는 사람도 일반인과 마찬가지로 즐길 수 있다는 점에서, 스포츠가 만들어내는 다양성의 가치를 다시금 느낍니다.” (기무라 가즈헤이 선수)

2023년 비셀 고베 우승에 크게 기여한 사사키 다이주 선수(왼쪽)와 하츠세 료 선수(오른쪽).

여자 창던지기 종목에서 일본 역대 4위 기록(62m39)을 보유한 다케모토 사에 선수.

패러사이클링 MB 클래스(시각 장애) 일본 대표로 활약하는 기무라 가즈헤이 선수.

이번 이벤트에서는 각 선수가 애착이 담긴 아이템도 함께 출품했다. 모든 아이템은 실제로 선수들이 연습과 경기에서 사용해 온 소중한 물건이며, 선수들은 아이템에 얽힌 이야기까지 전해 주었다.

“2023년 시즌 동안 연습과 경기에서 애용했던 스파이크입니다. 미끄럼 방지 가공이 되어 있어, 일반 스포츠 매장에서는 구할 수 없는 귀중한 아이템이죠. 팀 매니저가 매 경기 이 스파이크를 닦아주었는데, 주위의 서포트 해주는 분들의 마음도 함께 담겨 있습니다.” (하츠세 료 선수)

“연습 때 늘 사용했던 스파이크입니다. 이제는 많이 낡았지만, 그만큼 오래 사용하며 제 성장을 지탱해 준 친구 같은 아이템이죠. 아직도 충분히 쓸 수 있으니, 마음껏 써주셨으면 합니다.” (사사키 다이주 선수)

“육상 세계선수권 오리건 대회에서 11위를 기록했을 때 사용했던 스파이크입니다. 창던지기용 스파이크는 좌우가 비대칭인게 특징이에요. 창을 던질 때 한쪽 다리를 강하게 딛기 때문에 발목이 접지르지 않게 하이컷 디자인으로 제작되어 있습니다. 세계 대회에서 저를 지탱해 준 아이템이라, 특별한 애착이 있습니다.”(다케모토 사에 선수)

“제가 출품한 아이템은 겨울용 트레이닝 웨어입니다. 겨울 비시즌은 체력 강화 기간이라, 로드에서 장시간 훈련할 때 사용했죠. 정면에 큼직하게 ‘Rakuten’로고가 들어가 있어, 회사를 대표해 뛰고 있다는 자부심을 느낄 수 있는 디자인이라 큰 힘이 되었습니다.”(기무라 가즈헤이 선수)

환경 보전과 지구의 미래에 대한 생각을 나눈 선수들. 출품 아이템의 판매 수익금은 추후 ‘환경 보전 지원 그린 모금’을 통해 WWF 재팬(공익재단법인 세계자연보호기금 일본 지부)에 기부될 예정이다. 개인의 작은 실천이라도 모이면 큰 힘이 될 수 있음을 보여준 뜻깊은 이벤트였다.

TEXT : 와다 코다이
PHOTO : 쿠즈마 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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