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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쿠텐 이글스를 응원하는 팬들의 열정. 그 목소리가 팀을 더욱 강하게 만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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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키나와현 긴정에서 열린 라쿠텐 이글스 봄캠프 취재 중, 현장을 찾은 팬들의 뜨거운 열정에 syncSPORTS 편집부는 감탄을 금치 못했다. 그들의 응원이 선수들의 동기부여가 되고 팀을 더 강하게 만든다는 사실을 직접 느꼈다. 우승을 향해, 이 목소리를 더 많이 전해야 한다.

라쿠텐 이글스가 올해 2월에 봄캠프를 진행한 긴정 베이스볼 스타디움. 그라운드와 불펜 근처까지 가까이 갈 수 있어 시즌 중에는 쉽게 볼 수 없는 장면들을 즐길 수 있다. 현장을 찾은 오키나와 현 여성 팬은 “불펜을 보러 갔는데, 공이 ‘쾅!’ 하고 미트에 맞는 소리에 감동했어요. 아이들에게도 좋은 경험이 되었을 것 같습니다.”라고 말했다.

팀이 SNS 콘텐츠에 공을 들이면서 새로운 팬층도 늘고 있다. 한 여성 팬은 “틱톡에서 선수들이 즐겁게 춤추는 모습을 보고 친근함을 느꼈고, 어느새 팬이 되어 있더라고요”라고 말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여파로 팬 서비스가 제한됐던 지난해와 달리, 올해는 선수와 팬이 가까운 거리에서 소통할 수 있었다. 사진 촬영이나 사인에 응하는 선수들의 표정에도 웃음이 가득했다.

여행으로 방문한 센다이에서 경기를 보고 팬이 된 지 3년. 올해 처음으로 봄 캠프를 찾은 오쿠조노 부부는 선수들과 가까이서 마주한 경험에 감동했다고 전했다.

“사인과 팬 서비스도 기대 이상으로 해주시고, 선수분들이 정말 친절하셨어요. 지난해는 B클래스로 아쉬운 결과였지만, 올해는 이마에 토시아키 신임 감독 아래 꼭 일본 1위가 되길 응원합니다. 힘내세요~!”
“제가 응원하는 선수는 타츠미 료스케 선수예요. 효고현 출신이라 고향이 가까운 것도 좋고, 댓글도 항상 재밌게 보고 있습니다. 올해야말로 우승을 향해 힘내주세요!”

오키나와에 사는 어린 소년팬들 역시 타나카 마사히로 선수를 눈앞에서 보고 그 큰 체격에 놀랐다고 한다. 공식 경기가 열리지 않는 오키나와의 팬들에게 봄 캠프는 프로야구를 직접 경험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다.

“선수들이 눈앞에 있어 캠프가 정말 즐거웠어요. 다나카 선수, 앞으로도 계속 힘내세요!” (스즈키 유우고)
“다나카 선수를 가까이에서 보니 정말 멋졌습니다. 우승을 목표로 힘내세요!” (마에카와 쇼타)
“다나카 선수가 삼진을 잡는 모습이 멋져서 좋아하게 되었어요. 우승할 수 있도록 힘내세요. 라쿠텐 이글스 너무 좋아요!” (마에카와 다이치)

센다이 출신으로 구단 창설 때부터 팬이라는 쇼지 씨는 매년 캠프를 방문해, 2군 선수들도 응원하고 있다.

“지역 전체가 응원하는 구단이기에, 지자체를 위한 팬 서비스가 많다는 점도 라쿠텐 이글스의 매력입니다. 제가 좋아하는 선수는 쿠로카와 후미야 선수입니다. 치벤 와카야마 고등학교 시절부터 응원해왔는데, 같은 나이대라는 점도 저에게 큰 자극이 됩니다. 캠프에서 매년 마지막까지 남아 연습하며 노력하는 모습을 직접 볼 수 있는 것도 매력 중 하나죠. 쿠로카와 선수, 1군에서 활약할 수 있도록 늘 응원합니다.” (쇼지)

처음 야구 경기를 관람했을 때, 니시카와 하루키 선수(현 야쿠르트)의 동점 3점 홈런을 눈앞에서 보고 팬이 되었다. 도쿄 출신이지만, 지금은 2군 경기까지 찾아가는 열성적인 라쿠텐 이글스 팬이다.

“선수와 팬이 만날 수 있는 이벤트가 많은 것도 라쿠텐 이글스의 매력입니다. 현재 육성 계약 선수인 세이미야 코타로 선수를 응원하고 있어서 이스턴 리그 경기를 자주 보러 가는데, 다양한 선수들을 알게 되면서 점점 더 팬이 되고 있어요. (쿠사나기)”

쿠메지마 출신의 친척 덕분에 이전부터 라쿠텐 이글스의 캠프를 가까이 느껴왔다는 타카라 씨는, TV로 경기를 보며 팀을 따뜻한 시선으로 지켜보고 있다.

“긴정이 고향이라 매년 캠프를 방문하고 있습니다. 공식 경기를 직접 보는 것은 쉽지 않지만, 시즌 중에는 볼 수 없는 연습 장면이나 선수들 간의 대화를 가까이에서 볼 수 있어 즐겁습니다. 선수 여러분, 올해는 꼭 우승하는 모습을 보고 싶습니다!” (타카라)

올해 봄 캠프를 통해 라쿠텐 이글스와 프로야구의 매력을 다시 한번 느낄 수 있었다. 또한, 라쿠텐 모바일 파크 미야기에서 경기를 관람한 팬들 중 많은 이들이 “야구를 더 좋아하게 됐다”, “또 관전하러 가고 싶다”고 말하며, 볼파크로서의 매력도 팬들에게 잘 전달된 듯하다. 올해는 가족이나 친구를 초대해 함께 경기장을 찾는 것도 좋을 것이다.

TEXT: Chiharu Abe

PHOTO: Yuki Nara

EDIT: Yohsuke Watanabe (IN FOCU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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