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인터뷰

대만에서 세계로! WBSC 프리미어 12를 제패한 라쿠텐 몽키스 소속 대표 선수들이 환희의 순간을 되돌아본다

*이 기사는 AI로 번역되었습니다(Beta 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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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11월에 개최된 WBSC 프리미어 12에서 대만 대표팀이 멋지게 우승을 차지했다. 결승에서 맞붙은 일본 대표팀과 미국 대표팀이 우승 후보로 여겨지는 가운데, 대만은 끈질긴 플레이로 눈부신 도약을 이루며 영광을 손에 넣었다. 거기엔 우리 라쿠텐 몽키스 선수들의 모습도 다수 눈에 띄었다! 곧바로 인터뷰를 해보니, 그들의 말에서 강해질 수 있었던 이유를 엿볼 수 있었다.

결승전 9회 말의 더블 플레이는 평생의 보물 – 린리(林立)

——WBSC 프리미어 12 우승을 돌아보시며, 지금 기분이 어떤신가요?

「WBSC 프리미어 12에서 우승하는 건 처음이고, 이 대회는 주요한 국제 대회 중 하나이기 때문에 정말 기쁩니다. 주위의 반응도 굉장히 뜨거웠고, 대만 야구팬분들도 이 순간을 간절히 기다려 주셨던 것 같아요. 우리 선수들뿐 아니라 응원해 주신 팬 여러분과 함께 승리의 축배를 들었습니다」

——일본 대표팀과의 경기는 어떠셨나요?

「결승에서는 승리했지만, 그전까지 두 번 패했기 때문에, 그들의 힘을 다시 실감했습니다. 하지만, 그런 강팀과 결승에서 대등 그 이상으로 싸울 수 있었던 것은 저에게 큰 자신감이 되었습니다.」

——이번 대회에서 가장 인상 깊었던 순간은 무엇이었나요?

「역시 결승전의 9회 말, 더블 플레이로 우승을 확정 지었을 때입니다. 그렇게 큰 기쁨을 또다시 느낄 수 있을지 모르겠습니다. 제 평생의 보물이 될 것이고, 그 순간은 절대 잊지 못할 것입니다」

​​

일본 야구와 대등하게 싸울 수 있다는 것을 증명할 수 있었다 – 천관위(陳冠宇)

——이번 우승이 대만 야구계에 어떤 영향을 미쳤다고 생각하시나요?

「그동안 야구를 잘 보지 않았던 사람들도 이번을 계기로 야구의 재미를 알게 된 것 같습니다. 대회가 끝난 후, 친구들이나 길에서 만나는 많은 분들이 저에게 응원의 말을 건네주었어요. 대만 야구에 주목해 주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앞으로도 더 많은 기대를 받게 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일본 대표팀과의 경기는 어떠셨나요?

「일본 대표팀을 이기고 싶다는 마음은 늘 가지고 있었지만, 그들은 대단히 높은 장벽이었고, 우리에게는 큰 도전이었습니다. 저 자신도 과거에 일본에서 훈련했던 경험이 있는데, 일본의 훈련 시스템은 대만보다 훨씬 앞서 있고 우수하다고 느꼈습니다. 그런 일본 대표팀과의 경기는 정말 힘든 싸움이었지만, 이번 승리를 통해 우리도 일본 야구와 대등하게 싸울 수 있다는 것을 증명할 수 있었다고 생각합니다. 눈물이 날 정도로 기쁜 일이었습니다.」

——마음에 남는 에피소드는 무엇인가요?

「특정한 플레이나 한순간이라기보다, 작은 것들의 축적이었어요. 우리 팀은 대회 전 평가가 그렇게 높지는 않았을지도 모르지만, 선수들, 감독, 코치, 스태프 모두가 서로를 신뢰하고, 협력하며, 전력을 다해 싸웠습니다. 투수진은 자신에게 주어진 이닝 동안 하나씩 아웃을 잡는 데 집중하고, 그것이 경기 운영의 핵심 요소가 되었습니다.

또한 결승전에서의 천제셴(陳傑憲) 선수의 홈런은, 그전에 있었던 린자정(林家正) 선수의 홈런과 천천웨이(陳晨威)선수의 안타, 린리(林立) 선수의 4구가 있었기에 가능한 순간이었습니다. 모두가 자신의 역할을 완수했고, 타선이 잘 이어졌기 때문에 훌륭한 결과를 만들 수 있었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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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경험은 앞으로의 인생에 있어 큰 버팀목이 될 것 – 황쯔펑(黃子鵬)

——WBSC 프리미어 12에서의 경험을 통해 무엇을 얻으셨나요?

「야구든 일상이든, 그리고 앞으로의 인생에서도 이 경험은 큰 버팀목이 될 것이라고 느꼈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대만 대표팀의 우승을 예상하지 않았을 거라 생각합니다. 하지만 우리는 우리에게 주어진 일에 집중하며, 한 경기 한 경기를 온 힘을 다해 싸웠습니다. 그 결과로 이렇게 훌륭한 성적을 거둘 수 있었습니다. 이 과정은 앞으로 인생에서 마주할 어려움을 극복하는 데 있어 중요한 밑거름이 될 것이라 생각합니다.」

——특히 인상에 남은 플레이가 있다면 알려주세요.

「제가 결승 라운드의 베네수엘라전에서 4회 말에 홈런을 허용했던 순간입니다. 그 공은 자신 있게 던졌던 공이었지만, 제대로 컨트롤하지 못했습니다. 이런 뼈아픈 순간은 오래도록 기억에 남을 것 같습니다. 그리고 그 경험이 저에게 위기의식을 가지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지 가르쳐 주었습니다. 항상 침착함을 유지하고, 감정을 최대한 잘 다스려야 한다는 걸 느꼈습니다.」

——스스로 판단하셔서 던진 구종이었나요?

「저와 포수의 의사가 일치해서 던진 공이었습니다. 그렇지만 돌이켜보면 상대 타자가 그 공을 노리고 있었다는 걸 알 수 있었습니다. 그때 조금 더 냉정했더라면 어땠을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컨디션이 좋을 때일수록 더욱 침착하게 던지는 것이 필요하다는 걸 배웠습니다.」

——마음에 남는 에피소드는 무엇인가요?

「정하오쥐(曾豪駒) 감독님이 대회 전 해주신 말이 가장 기억에 남습니다.『용기를 가지고 꿈을 쫓아가자』, 그리고 『지금까지의 대만 대표팀에는, 어느 세대에나 감동적인 이야기가 있었다. 이번에는 우리가 그 이야기를 만들고, 역사에 새길 차례다』라고 말씀해 주셨어요. 이 말이 제 가슴 깊이 박혔고, 지금도 잊을 수 없습니다. 감독님이 용기를 주셨고, 우승까지 이룰 수 있었던 원동력이 되었습니다」

커리어 첫 만루 홈런은 마음 깊이 새겨져 있다 – 천천웨이(陳晨威)

——이번 우승이 대만 야구계에 좋은 영향을 주었다고 생각하시나요?

「대만 전체의 분위기와 야구에 대한 열기가 크게 높아졌고, 앞으로도 야구에 대한 관심이 계속 이어질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이것은 대만 야구에 있어 정말 훌륭한 일이라고 느낍니다. 귀국했을 때 공항에서의 환영과 우승 퍼레이드를 통해 그 뜨거운 열기를 체감할 수 있었습니다. 응원해 주신 모든 분들께 정말로 감사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이번 경기를 통해 대만 야구가 충분히 응원받을 가치가 있는 스포츠라는 것을 많은 사람들에게 알릴 수 있었다고 생각합니다.」

——일본 대표팀과의 경기는 어떠셨나요?

「일본은 타격, 수비, 투구 어느 하나 빠짐없이 매우 정교했고, 예상했던 그대로의 강팀이었습니다. 다만, 상대가 일본이라고 해서 특별히 압박을 느끼거나, 주눅이 들지는 않았습니다. 우리는 ‘꼭 일본을 이기고 싶다’는 강한 마음으로 경기에 임했습니다. 결승전은 운이 따랐을 뿐만 아니라 아니라, 우리의 실력을 충분히 보여줄 수 있었던 경기였다고 생각합니다. 일본팀을 상대로 완봉승을 거두고, 그들의 국제 대회 연승을 끊어낸 결승전은 매우 기억에 남는 순간이었습니다.」

——어떤 에피소드가 가장 마음에 남으시나요?

「경기의 과정과 결과 자체가 가장 인상 깊습니다. 팀 동료들과 함께 시간을 보내고, 함께 싸우며, 그리고 함께 승리를 이뤄냈습니다. 제 자신의 만루 홈런, 동료들의 멋진 타격, 탄탄한 수비, 그리고 코치들의 격려 모두가 우승을 위해 꼭 필요한 부분이었습니다. 그중에서도 오프닝 그라운드의 한국전에서 제 커리어 첫 만루 홈런을 쳤던 순간은 제 인생에 잊지 못할 순간으로 남아 있습니다. 그것도 국제 대회에서 한국을 상대로 홈런을 칠 수 있었던 건 정말 특별한 순간이었습니다. 이런 큰 무대에서 많은 사람들에게 좋은 퍼포먼스를 보여줄 수 있었던 것은 정말 최고의 기쁨입니다.」

서로를 믿는다면 결과는 따라온다 – 왕즈쉔 (王志煊)

——우승하신 소감은 어떠신가요?

「대만 대표로 선발되어 나라를 위해 싸울 수 있었다는 것이 정말 기뻤습니다. 처음에는 저희 팀에 대한 기대가 그렇게 크지 않았던 것 같지만, 서로를 믿는다면 결과는 반드시 따라온다는 것을 느꼈습니다.」

——일본 대표팀과의 경기는 어떠셨나요?

「전 세계가 일본의 힘을 알고 있기 때문에, 그런 강팀을 마주했을 때 정말 많이 긴장했습니다. 일본 야구는 정말 섬세하고, 배울 점이 많은 팀이라고 생각합니다. 결승전에서 승리할 수 있었지만, 참고할 만한 플레이가 여럿 있었습니다」

——어떤 에피소드가 가장 기억에 남으시나요?

「결승 라운드의 미국 전이 가장 기억에 남습니다. 제가 마운드에 올랐을 때는 노아웃 2루·3루의 상황이었습니다. 마운드에 올라가기 전, 불펜에 있을 때에는 정말 긴장했습니다.『너라면 할 수 있어』라고 스스로에게 계속 말하며 마음을 다잡았습니다. 그 결과, 위기를 최소화할 수 있었습니다. 이 경기를 통해 제 경험과 실력이 한층 성장했다고 느꼈습니다.」

대회 전, 대만 대표팀에 대한 기대가 크지 않았다는 것은 선수들 또한 피부로 느끼고 있었다. 그러나 그들은 결코 포기하지 않고 높은 벽에 끊임없이 도전하며 이변을 만들어냈다.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집요하게 승리를 향해 나아가는 그들의 자세는 분명 대만 프로야구 무대에서도 큰 힘이 될 것이다. 대만 대표팀, 그리고 라쿠텐 몽키스의 미래는 더욱 밝아질 것이다.

EDIT:Yohsuke Watanabe (IN FOCUS)
TEXT:Kodai Wad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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