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홈
  2. 이벤트

와다 나나미와 야나기다 카렌이 데플림픽을 마치고 느낀 것 누구나 자신답게 스포츠를 즐기는 ‘Sports for Everyone’의 미래를 향해

2025년 11월 도쿄에서 열린 데플림픽은 일본 대표 선수들의 눈부신 활약과 함께 큰 주목을 받았다. 라쿠텐 소시오 비즈니스 소속으로 데프 농구 여자 일본 대표팀에서 활약한 와다 나나미와 데프 사격 일본 대표로 출전한 야나기다 카렌. 전편 인터뷰에서 대회를 앞둔 각오를 밝혔던 두 선수는, 세계 무대를 경험한 지금 어떤 생각을 품게 되었을까.

이 기사의 전편인, 데플림픽 출전 전 두 사람을 대상으로 한 인터뷰 기사는 <여기>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이번 대회에는 약 80개 국가와 지역에서 역대 최다인 약 3,000명의 선수가 참가했다.

세계 각국을 대표하는 정상급 선수들이 도쿄에 모인 가운데, 일본 선수단은 금·은·동메달을 합쳐 총 51개의 메달을 획득했다. 뛰어난 성적으로 대회를 뜨겁게 달군 것은 물론, 데프 선수들의 존재를 더 많은 사람들에게 알리는 계기가 되었다.

그중에서도 특히 주목을 받은 것은 와다 선수가 속한 데프 농구 여자 일본 대표팀의 활약이었다.

데플림픽 100주년이자 일본에서 처음 개최된 뜻깊은 해에, 대표팀은 사상 최초로 금메달을 획득했다. 와다 선수는 최고의 결과로 마무리한 이번 대회를 이렇게 돌아봤다.

와다 나나미 “나는 혼자가 아니라는 걸 느꼈어요—이 마음을 앞으로도 이어가고 싶습니다”

와다 선수는 대회 개막 직전 갈비뼈를 다치는 부상을 입었다. 완벽한 컨디션은 아니었지만, 특유의 밝은 에너지로 팀을 이끌며 승리에 기여했다.

와다: “데프 농구라는 종목뿐만 아니라, 청각장애에 대해서도 더 많은 분들이 알게 되는 계기가 되었다고 생각합니다.

청각장애가 있는 아이들에게는 동경할 수 있는 존재로, 또 직장과 선수 생활을 병행하고 싶은 분들에게는 하나의 길을 보여주는 첫걸음을 내디딜 수 있었던 것 같아요.”

금메달이라는 성과에 기쁨을 드러내면서도, 와다 선수는 이 결과를 끝이 아닌 새로운 출발점으로 삼고자 했다.

“이번 결과를 종착점으로 생각하지 않고, 선수로서도 사회인으로서도 더 높은 수준을 목표로 계속 성장해 나가고 싶습니다.”

데프 농구 여자 일본 대표팀의 경기장은 연일 많은 관중으로 가득 찼다. 관중들은 선수들이 시각적으로 확인할 수 있는 ‘사인 응원’을 보내며 경기장을 하나로 만들었다.

와다: “이번 대회는 도쿄에서 열려 사실상 홈경기와 같았어요. 정말 많은 분들이 경기장을 찾아주셨습니다.

응원은 선수를 앞으로 나아가게 하고, 외로움을 없애주며, 가진 힘을 최대한 끌어내게 해주는 정말 큰 힘이라는 것을 다시 한번 느꼈습니다.”

야나기다 카렌 “모두가 활기차게 활약하는 모습에서 자신감과 용기를 얻었어요”

데프 사격 경기는 아지노모토 내셔널 트레이닝 센터 이스트에서 진행됐다. 안전상의 이유로 관중 없이 치러졌다.

야나기다 선수는 데프 사격 10m 공기소총 개인전과 혼성 단체전에 출전하며 처음으로 데플림픽 무대를 경험했다.

아쉽게 메달에는 닿지 못했지만, 그는 이번 경험이 “선수이자 사회인으로서의 자신에게 큰 의미가 있었다”고 말했다.

야나기다: “세계 각국의 뛰어난 선수들이 모인 무대에서, 지금 제 위치를 다시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긴장되는 상황에서도 마음을 다잡고 경기에 집중할 수 있었고, 경기를 즐길 여유도 느낄 수 있었던 점이 좋았습니다. 앞으로는 경기 전 준비와 낯선 환경에 대한 적응력을 더욱 높이고, 세계 무대를 의식하며 꾸준히 실력을 키워가고 싶습니다.”

경기를 마친 뒤, 야나기다 선수는 “지도자에게 배운 것을 하나하나 실천한 결과, 스스로 납득할 수 있는 경기를 할 수 있었다”고 돌아봤다.

야나기다: “이번 대회에서 해외 선수들과 교류하면서, 그들 역시 청각장애가 없는 선수들과 함께 경쟁하며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그 모습을 보며 큰 자신감과 용기를 얻었어요.”

저 역시 선수로서 그런 모습을 보여주고 싶다는 마음이 더욱 강해졌습니다.

이번 경험을 통해 얻은 도전 정신과 다양한 문화에 대한 이해, 그리고 사람들과 관계를 맺는 힘을 앞으로 여러 분야에서 살려 사회에 기여하고 싶습니다.”

두 데프 선수가 공통적으로 그리는 미래는, 장애가 있는 사람들도 자신의 가능성을 믿고 누구나 자신답게 스포츠를 즐기며 기쁨을 나눌 수 있는 사회다.
이는 라쿠텐 그룹이 추구하는 ‘Sports for Everyone’의 가치와도 맞닿아 있다.

인종과 국적, 성별, 장애 유무는 물론 선수와 관중, 대회를 운영하거나 지원하는 사람까지 각자의 역할은 모두 다르다.

중요한 것은 한 사람 한 사람이 ‘나는 무엇을 하고 싶은가’, ‘내가 할 수 있는 일은 무엇인가’를 고민하고, 서로를 존중하며 작은 행동을 이어가는 것이다.

그러한 마음과 실천이 쌓여갈 때, 미래는 분명 더 나은 방향으로 나아갈 것이다.

글:Keisuke Honda
편집:Yohsuke Watanabe, Shiori Saeki (IN FOCUS)

Share

Share

추천 기사

Choose your language for syncSPORTS by Rakuten

Our services are provided within the region and laws of Japan

We provide translations for your convenience.
The Japanese version of our websites and applications, in which include Rakuten Membership Rules, Privacy Policy or other terms and conditions, is the definitive version , unless otherwise indicated.
If there are any discrepancies, the Japanese version shall prevail. We do not guarantee that we always provide translation. Certain features or messages (including customer services) may not be available in the selected language.​

Read usage guide

syncSPORTS by Rakuten 를 한국어로 즐기세요!

당사는 일본 국내에서 일본법에 따라 서비스를 제공하며,고객의 편의를 위해 번역되었습니다. 라쿠텐 회원규약, 프라이버시 정책,일체의 기타 일체의 규약류를 포함하여 별도의 규정이 없는 한, 당사의 웹사이트 및 어플리케이션은 일본어판이 결정판입니다. 번역 후 언어와 일본어의 표기에 차이가 있는 경우는 일본어의 표기가 우선됩니다. 모든 페이지에서 번역을 제공하는 것을 보증하는 것은 아니며, 고객 서비스를 포함한 일부 기능이나 표시에서는 번역 후 언어를 이용할 수 없는 경우가 있습니다.

사용가이드 보기

인기 태그

모든 태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