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인터뷰

음식에도 따뜻함이 깃든 라쿠텐 이글스의 홈타운 무네야마 루이가 즐긴 미야기의 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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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이 사는 지역의 스포츠팀을 응원하기도 하고, 좋아하는 팀의 홈타운에 자연스럽게 애정을 품기도 한다. 같은 지역 출신 선수에게 친근감을 느끼는가 하면, 좋아하는 선수의 고향이 팬들에게 특별한 ‘성지’가 되기도 한다.이처럼 떼려야 뗄 수 없는 스포츠와 도시의 관계를 더욱 단단하게 이어주는 것이 바로 음식이다. 그 지역에 뿌리내린 식문화를 알고 나면 현지에서 즐기는 경기 관람도 몇 배는 더 특별해질 것이다.이번에는 무네야마 루이 선수와 함께 ‘syncSPORTS by Rakuten’ 편집부가 엄선한 라쿠텐 이글스의 홈타운, 미야기현의 다양한 먹거리를 소개한다.

센다이를 대표하는 우설과 사사카마보코부터 딸기, 전통 과자 등의 디저트까지 다채로운 음식이 테이블을 가득 채웠다.“올해부터 미야기에서 생활하기 시작해 아직 모르는 음식이 많아요. 이 지역만의 맛을 알아가는 기회가 될 것 같아 오늘을 기대하고 있었습니다.”가을 훈련을 마친 뒤 유니폼 차림으로 나타난 무네야마 선수는 먹음직스러운 일곱 가지 메뉴를 바라보며 산뜻한 미소를 지었다. 이제 본격적으로 시식을 시작해 보자.

※이번에 소개해 드리는 상품은 라쿠텐 마켓의 ‘식재료 왕국 미야기 플라자’’ 에서 취급하는 상품 중에서 syncSPORTS by Rakuten 편집부가 선정한 것입니다.

센다이 하면 역시 우설! 다채로운 요리로 즐기는 지역의 명물

“무네야마 선수가 가장 먼저 맛본 음식은 우설 스튜였다.큼직하게 썬 우설을 오랜 시간 부드럽게 익힌 뒤 진한 소스와 함께 완성한 요리다. 무네야마 선수는 연신 숟가락을 움직이며 그 깊은 맛을 즐겼다.“센다이에 와서 가장 먼저 먹은 음식이 우설이었어요. 기숙사 근처에서도 자주 먹습니다. 평소에는 구이로 주문하는 경우가 많지만, 스튜로 먹는 우설도 정말 맛있네요.”

‘식재료 왕국 미야기 플라자’에서 “소 혀”를 찾아보기

굴로 이어지는 무네야마 선수의 고향 히로시마와 미야기

다음으로 맛본 음식은 이시노마키산 굴을 넣어 만든 그라탱이었다.굴은 무네야마 선수의 고향인 히로시마를 대표하는 특산품으로도 유명하다. 하지만 굴을 그라탱으로 맛보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라고 한다.“어렸을 때부터 굴을 정말 좋아해서 집에서도 자주 먹었어요. 그런데 그라탱과도 이렇게 잘 어울리네요. 굴을 어려워하는 분들도 부담 없이 먹을 수 있을 것 같아서 추천하고 싶습니다.”

‘식재료 왕국 미야기 플라자’에서 “굴”을 찾아보기

“서쪽에는 아카시, 동쪽에는 시즈가와” 미야기가 자랑하는 문어

무네야마 선수가 이어서 숟가락을 든 음식은 이시노마키산 문어로 만든 문어밥이다.문어 산지로는 효고현의 아카시가 널리 알려져 있지만, 미야기 역시 “서쪽에는 아카시, 동쪽에는 시즈가와”라는 말이 있을 정도로 질 좋은 문어가 나는 지역이다.“문어밥, 잘 먹겠습니다. 넘칠 것처럼 문어가 정말 많이 들어 있네요. 살짝 씹는 맛이 있는 현미와 함께 지은 것도 잘 어울립니다. 맛있어요.”

‘식재료 왕국 미야기 플라자’에서 “통조림”을 찾아보

사사카마보코의 다양한 맛

미야기의 명물에서 사사카마보코(생선살을 갈아 만든 일본식 어묵)도 빼놓을 수 없다.이날은 ‘우설 맛’과 ‘달걀 맛’ 등 다양한 종류가 준비된 가운데 무네야마 선수는 차조기(깻잎과 비슷한 향을 지닌 일본 허브) 맛을 골랐다.“단백질이 풍부한 사사카마보코는 벤치 뒤에도 준비돼 있어서 경기 전에 간단히 영양을 보충할 때 자주 먹어요. 차조기가 들어간 제품은 처음 먹어봤는데, 산뜻한 맛이라 좋네요.”

‘식재료 왕국 미야기 플라자’에서 “사사카마보코”를 찾아보기

지역 특산 배의 은은한 단맛을 담은 탄산음료

다음으로 손에 든 것은 센다이 북쪽에 위치한 리후정의 특산품인 배로 만든 탄산음료였다. 복고풍의 병 디자인도 눈길을 끈다.산뜻하게 넘어가면서도 배의 풍미를 제대로 느낄 수 있는 음료가 훈련을 마친 뒤의 갈증을 시원하게 달래줬다.“배의 단맛이 느껴지면서도 깔끔해서 마시기 편해요. 제가 좋아하는 맛입니다. 얼마 전에는 골프를 치러 리후정에 다녀오기도 했어요. 정말 멋진 지역이죠.”

‘식재료 왕국 미야기 플라자’에서 “과자·과일”을 찾아보기

센다이 전통 과자부터 딸기 디저트까지

평소 단 음식을 즐기는 편은 아니라는 무네야마 선수. 하지만 미야기현 야마모토정의 특산품인 딸기로 만든 과자에는 “너무 달지 않고 맛있다”며 만족스러운 반응을 보였다.디저트를 통해서도 미야기만의 맛을 즐기는 모습이었다.

‘식재료 왕국 미야기 플라자’에서 “과자·과일”을 찾아보기

미야기의 다양한 음식을 맛본 무네야마 선수에게 가장 기억에 남은 메뉴를 물었다.“역시 사사카마보코와 문어처럼 해산물로 만든 음식이 기억에 남아요. 제가 해산물을 좋아해서 앞으로는 초밥집을 비롯해 관련된 맛집을 더 많이 알아가고 싶습니다.”

홈타운인 센다이에서 한 시즌을 보내며 가장 크게 느낀 것은 사람들의 따뜻함이었다고 한다.“한 시즌을 보내는 동안 야구장에서도, 거리에서도, 오늘 맛본 음식에서도 따뜻함을 느낄 수 있었어요. 센다이와 도호쿠 팬분들만의 특징이라고 생각합니다. 언제나 저희가 편안하게 경기에 임할 수 있도록 응원해 주셔서 정말 감사해요.”

라쿠텐 이글스와 홈타운은 야구장 안에서만 이어지는 것이 아니다. 지역의 음식을 함께 맛보는 경험 역시 서로의 거리를 좁혀준다.이러한 연결은 라쿠텐 그룹이 내세우는 ‘스포츠와 함께, 더 나은 미래로. A BETTER FUTURE TOGETHER’를 실현하는 또 하나의 계기가 될 수 있다.관심이 생겼다면 무네야마 선수가 맛본 메뉴를 직접 즐겨보는 것은 어떨까.

TEXT:Satoru Komura
PHOTO:Taijun Hiramoto
EDIT:Yohsuke Watanabe (IN FOCU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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